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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D 9.34

• 왕도순례(조선시대편)
이태조는 처음에 신라를 계승받은 고려 태조처럼 고려의 조신(朝臣)과 백성까지를 양여 받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국호(國號)도 고려를 그대로 습용하고 왕조도 개성에 주저앉아서 왕궁이며 기타 모든 것을 물려받으려 했다. 그러나 신하와 백성은 그를 따르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왕의 성(姓)은 수장(水葬)을 하여 멸종을 하고 문신(文臣), 신하 120여 명의 충신을 모두 죽이고 유언을 퍼트렸다는 죄로 허다한 백성이 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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