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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D 13.03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잔 다르크는 화형을 당하지 않고 결혼까지 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독사에 물려 죽은 것이 아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었을까, 유대인이 지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와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

우리의 역사는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마치 케케묵은 기록의 먼지를 걷어내듯 역사의 이면까지 샅샅이 파헤쳐 왜곡되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서같이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진짜 역사의 민낯을 체험하길 원하는가? 지금 바로 책장을 넘겨보라. 누구나 아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충격과 반전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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